장례 방식과 추모 방식에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추모란 가신 님을 그리어 생각한다는 뜻으로, 가신 님의 가족과 후손들이 조상을 추모하는 것은 당연하고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를 불문하고 이에 동의합니다.
고인을 땅에 묻기도 하고, 화장하여 납골당에 보관하기도 하고, 화장 후 바다나 강에 뿌리기도 하고,
나무 밑에 흙과 함께 묻는 수목장도 합니다. 장례 방식에 딱히 정해진 법도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문화는 그 시대의 상황과 기술발전에 따라 변화를 통해 진보하는 것이며
이것은 예전에 변소를 안방에서 먼 곳에 두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화장실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식탁 옆으로 온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같이 사랑한 고인을 낯선 곳에 두기보다
이별의 아픔이 아무를 동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추모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명당을 찾게 되었고,
가족에게 이 명당을 물어본다면
생전 추억과 사랑이 함께한
가정(家庭)도 선택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정봉안 추모방식은
비대면의 시대 상황과
신기술의 발명, 친환경적, 경제적 등
다양한 이유로
사랑으로 함께한 고인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정에서 모시는 가정봉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가정봉안은 전혀 새롭지도 않고
잘못된 추모 방식도 아닙니다.
유족이 기쁘면 고인도 평안 하실 것입니다.
유골보석 봉안옥은 세월이 흐른 후 필요에 따라
*분골하여
양지 바른 자연으로 돌려드리는 자연친화적인
가정봉안은 아래의 취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봉안옥 분말화 서비스는 무료 제공합니다.